어제 침대와 한몸이 되서 충분한 휴식을 갖고 (진짜 올만에 운동도 쉼 ㅇㅅㅇ)
나태해지면 안되기에 오늘은 아침부터 카페에 나와서 이것저것 계획도 세우고 포트폴리오 프레임을 만들었다
포트폴리오에 보여줄 4개월동안 했던 프로젝트를 선정하는데, 진짜 왠걸
다시 뜯어보길 너무 잘했다. 바닐라 자스로만 프로젝트를 했던 때의 프젝을 보려고 하니
내 머릿속의...ㅈ ㅣ.....우...ㄱ ㅐ................
vs코드에 프로젝트를 클론해오고,
자 이제 실행해볼까 ? ^____^
하는데
마치 10년전 프로젝트를 했던것마냥 어떻게 실행했는지 명령어가 생각이 안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가 없어서 혼자 카페에서 마스크 안에서 실없이 웃음
암전마냥 깜깜한 기억을 되짚고 되짚고...주변에도 물어보고.....연어처럼 거슬러 올라가 js를 라이브 서버로 실행시켰던 걸 떠올렸고
명령어를 찾아따 ^__^ !
Command + l ...+ o ...
.... .ㅁ..메..모..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면서 앞으로 뜻밖의 미러전을 엄청나게 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번주는 연어처럼 거슬러 올라가면서 과거의 내가 짜놓았던 코드도 실컷 욕해주면서 고쳐주기도 하고
(이랬는데 고쳐줄 실력 안됐으면 최소 머리 박자)
다시 복습해보면서 얼마나 내가 발전했는지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다
개발공부를 하기 전에 이력서 쓰는 건 나름 자신있었는데, 개발자가 되기 위한 이력서를 쓰는건 또 처음이라 걱정도 든다
잘하게찌뭐 원래 처음이 낯선거니깐 ㅇ_<
부트캠프 끝났는데 하루 쉬고 다시 바로 달리는 나 칭챤해
쉬어도 칭찬해 그냥 칭찬해
오늘의 개발일지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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