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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개발일지 (WIL&TIL)

[TIL] 며칠을 밤새 만든 뿌듯한 프로젝트 개발일지

by 따따시 2022. 11. 28.

 

 

혼자 코드 짜는게 그냥 커피라면

모두의 코드를 합치는건 TOP야....

 

 

코드를 합치는 순간 펼쳐지는 온갖 에러 메시지와 매즥~매즥매즥~

프로젝트에서 담당한 코드를 혼자서 짤때까진 혼자 앉아 이것저것 고쳐가며 작업을 하면 됐지만

(에러가 나도 내가 아는 곳에서만 에러가 나니까)

한 파일에다가 모두의 코드를 때려넣었을땐, 에러가 왜 나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정말 많았다

 

특히 애를 먹었던 부분은 프론트와 백 연결작업이었다

저번 미니프로젝트 때와 달리 화면에 보여지는 창들도 많았고, spa 방식으로 처음 하는 프로젝트에

화면에 띄워지는 창이 더 예쁘게 하기 위해 modal창으로 여러 페이지를 띄우는 프론트가 짜졌는데

그곳에 백을 연결하는 건 난이도가 훨씬 더해졌다

 

이번 프로젝트 때 확실히 console.log의 습관을 들였던 것 같다

어디서 에러가 나는지, 차분하게 하나하나 실행해가면서 잡아내고 해결했을때의 그 뿌듯함이란...

그리고 또 한번 느끼는 복제 파일의 중요성...

계속해서 변경되는 코드들, 시도하는 코드들이 생기면서 미리미리 따로 저장을 안해놓으면 갑자기 길을 잃어버리는 상황이

 

어제 새벽까지 거의 날을 새면서 프로젝트를 했는데, 프로젝트 하는 중에 제일 공감갔던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며칠동안 새벽까지 밤새 매달렸던 팀원들과 나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며 

이 시간들이 절대 헛되지 않음을 알아서 너무 소중하다 

 

내 소듕한 코드들과 팀원들과 함께 만든 프로젝트를 코드 분석을 해서 소화시키고 누가 프로젝트 코드를 물어보면 

바로 대답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또 집중해야겠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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